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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비행기 세트장 구현…'크라임씬 리턴즈' 역대급 스케일 예고

뉴스1

입력 2024.02.01 08:59

수정 2024.02.01 08:59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예고편 갈무리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예고편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라임씬 리턴즈'가 역대급 스케일의 추리 게임을 예고했다.

1일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 측은 '공항 살인사건'의 현장을 구현한 1회와 2회의 예고편을 외부에 선보였다.

예고편은 초대형 스케일의 비행기 세트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한 모스크바행 '풍무항공' 비행기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 출국장부터 보안 검색대, 수화물 찾는 곳까지 마치 공항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디테일한 모습이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롤에 과몰입을 마친 6인의 플레이어의 활약도 담겼다.
첫 에피소드의 탐정 역할을 맡은 '박탐정' 박지윤부터 명품을 좋아하는 '장명품' 장진, '풍무항공'의 고위급 인사 '장풍무' 장동민, 피해자와 결혼을 앞둔 '키예랑' 키, 비뚤어진 애정을 보이는 '주집착' 주현영, 승무원으로 변신한 '안비행'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향한 의심 속, 제각기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심리전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결정적 '크라임씬'을 발견하고 경악에 빠진 이들의 모습은 예측불허 반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9일 1회부터 4회까지를 동시 공개한다. 긴 시간 '크라임씬'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설 연휴 동안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총 4회차에 걸쳐 2개의 에피소드를 공한다.
이후 16일부터는 매주 2화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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