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 42인이 무한 리플레이를 부르는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오후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참가자 전원의 프로필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프로필 영상은 참가자 개개인의 개성과 비주얼을 극대화한 모습이다. 42인의 소년들은 카리스마부터 귀여움까지 저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며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참가자들을 향한 주목도도 날로 치솟고 있다. 글로벌 K팝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팬덤을 형성하고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분위기다. 이처럼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은 '유니버스 리그' 표 보이그룹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유니버스 리그'는 K팝과 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리그전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구단의 감독으로 나선 K팝 아티스트 세 팀이 참가자 드래프트를 통해 팀원을 선발하고 트레이드하며 최정예 조합을 찾아 나간다. 참가자들 또한 글로벌 보이그룹의 자리를 두고 때로는 치열한 경쟁을, 때로는 화합하며 열띤 경합을 펼친다.
MC는 박재범이 단독으로 맡는다. 이어 이창섭과 갓세븐 유겸, 엘 캐피탄(EL CAPITXN), 웨이션브이(WayV)의 텐과 양양이 감독으로 나선다. 콘셉트부터 참가자, 프로듀서진까지 뭐 하나 빠짐없는 탄탄한 구성에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11월 22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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