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 분양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합리적 가격’이 더욱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일대에 공급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비교적 낮은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부동산 트렌드 2024 살고 싶은 주택’ 조사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상품적 고려 요인으로 집값 52%, 향/조망 46%, 내부 구조/시설 39%, 인테리어 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2억 원대 후반으로, 수도권 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가격대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올해 6월 고양시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시티 원당’의 사례에서 잘 나타났다. 3억 원대 분양가로 공급된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10.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 노선으로 환승할 경우 서울역까지 약 4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 파주 연장’과 ‘GTX 플러스 노선’ 등도 추진 중으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교육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문산초등학교, 문산동중학교, 파주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초·중·고가 밀집한 학세권 단지로, 자녀들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파주 문산역 일대에 동문건설이 조성 중인 약 3천여 세대 규모의 동문 브랜드타운의 일환으로, 문산역 일대에 이미 자리잡은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에 이어 문산역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4Bay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거실·주방 맞통풍 설계 등 주거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내 공간의 쾌적함을 높였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의 공간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생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교통과 교육 인프라, 브랜드타운의 장점까지 갖추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조건을 갖춘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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