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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6년째 적십자 기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09 19:30

수정 2025.02.09 19:30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신한춘 이사장(왼쪽)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서정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공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신한춘 이사장(왼쪽)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서정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공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지역 위기 가정 지원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국민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 2020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6년째 매년 성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금액만 1300만원에 달해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장을 받았다.

신한춘 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지난해 화물법 개정안, 그리고 고금리 고물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단결된 노력으로 2025년에도 주변 이웃을 위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고 부산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밝히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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