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벚꽃 명소에 CCTV를 활용한 개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가 달라 방문 계획을 세우기 어려웠던 관광객들에게 실시간으로 벚꽃 개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기존 방범용 CCTV를 교체하면서 남은 장비를 재활용해 벚꽃 명소인 연화지, 강변공원, 직지사 등 3곳에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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