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성 산불 확산…안동시, 길안면 일부 주민 대피 명령

뉴스1

입력 2025.03.22 22:05

수정 2025.03.22 22:05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안평초등학교 강당에 임시 대피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는 주민 30여명이 대피해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3.22/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안평초등학교 강당에 임시 대피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는 주민 30여명이 대피해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3.22/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2일 오후 9시 29분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 산불 확산에 따라 옥산면 입암리, 길안면 백자리, 금곡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주민 일부는 길안초등학교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발생했다. 성묘객이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해 건조한 대기 속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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