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2일 오후 9시 29분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 산불 확산에 따라 옥산면 입암리, 길안면 백자리, 금곡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주민 일부는 길안초등학교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발생했다. 성묘객이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해 건조한 대기 속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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