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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회 밝힌 문형배 "경찰·언론에 감사…헌법연구관 헌신적 기여"

뉴스1

입력 2025.04.05 14:30

수정 2025.04.05 14:30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2025.4.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2025.4.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마친 뒤 경찰, 언론과 헌재 관계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행은 5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탄핵심판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충실한 보도를 해주신 언론인들, 헌재의 안전을 보장해주신 경찰 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행은 "아울러 탄핵심판이 무리 없이 끝난 데에는 헌신적인 헌법연구관들과 열정적인 사무처 직원들의 기여도 있었음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문 대행은 탄핵 심판 기간 취재를 위해 매일 운영해오던 브리핑룸을 정리할 쯤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고 한다. 앞서 헌재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지 111일만에 파면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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