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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 4월 토요발명 체험교실 ‘호평’…문제해결력 향상

뉴시스

입력 2025.04.06 11:15

수정 2025.04.06 11:15

5일, 토요메이커·발명교실 체험 개최…학생·학부모 36명 대상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4월 토요발명체험 가족반.(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2025.04.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4월 토요발명체험 가족반.(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2025.04.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이 지난 5일 본원 발명교실에서 운영한 '4월 토요발명 체험교실'이 참여 학생과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토요발명 체험교실은 도내 학교와 가족에게 과학과 발명교육에 대한 호기심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첫째 또는 둘째 토요일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학교로 찾아가는 토요발명 체험교실 ▲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가족반 단위의 토요발명 및 메이커 체험교실로 구성했으며 올해는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열린 4월 토요발명 체험교실은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토요메이커·발명교실 체험과 일선 학교로 찾아가는 토요발명 체험교실로 나눠 개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토요발명 체험교실’은 거제 오량초등학교를 비롯해 양산 석산초등학교, 진주 갈전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경남과학교육원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토요메이커 가족반에서는 목공도구를 활용한 ‘수납함 공간이 있는 보조 테이블‘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발명체험 가족반에서는 ‘창의적 간접조명 만들기’를 체험했다.

‘토요발명 체험교실’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누리집의 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토요발명 체험교실’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토요발명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부모님과 대화가 부족했는데 체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함께 아이디어 작품을 완성하니 너무 신났다"며 "앞으로도 이런 발명 수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본원에서는 다양한 발명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발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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