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동연, 9일 대선 출마 선언...첫 일정은 트럼프발 관세 대응 위한 '미국 출국'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8 11:31

수정 2025.04.08 11:31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출마 선언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긴급 출국, 9~12일까지 '관세 외교'
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9일 더불어민주당 내 당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한 출마를 선언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K카운터에서 오전 9시 미국 출국 과정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긴급 출국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