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면적 1만2503㎡…2026년 말 준공 목표
![[시흥=뉴시스] 체육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4.09.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9/202504091649040332_l.jpg)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 장현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화했다.
시흥시는 9일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관내 체육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관내 장현동 703 현지에서 해당 체육관 건립에 따른 첫 삽을 떴다.
두 시설은 전체 면적 1만2503㎡(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장현 다목적체육관은 다목적체육관, 전용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과 관중석, 샤워실, 탈의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다. 주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시흥시는 반다비 체육센터의 경우 길이 25m 3레인 규모의 수중운동실과 체육관, 운동처방실, 게이트볼장 등을 구축한다.
임병택 시장은 "두 체육관은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공간으로 건립된다"며 "시흥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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