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중국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짜 배꼽’ 스티커 붙이기가 유행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에서 실제 배꼽보다 높은 곳에 가짜 배꼽 스티커를 붙이
[파이낸셜뉴스] 본초여담(本草餘談)은 한동하 한의사가 한의서에 기록된 다양한 치험례나 흥미롭고 유익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글입니다. <편집자 주> 옛날에 열병(熱病)을 잘 치료하는 의
[파이낸셜뉴스] "어릴때부터 중고거래를 자주 해봐서 사기는 뉴스에서나 접하는 남의 일인 줄 알았다."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20대 회사원 이모씨는 지난 7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 소싯적부터
[파이낸셜뉴스] 먹고 살기도 바쁜데 ‘사랑 따윈 필요 없다’고? 뮤지컬 ‘고스트’를 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1990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과 영혼’을 첨단 뮤지컬 공연 기술로 구현해 ‘매지컬’(
드라마 ‘총리와 나’ 이범수와 윤아의 반전 케미가 웃음을 폭발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2회는 국무총리 내정자 권율(이범수)과 다정(윤아)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권율의 사퇴를 막기 위한
헨리(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헨리가 4차원 매력으로 '예체능'팀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88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8서울올림픽 25주년
아이폰5, 아이폰4S와 다른 점 없다?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5'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미국 ABC방송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가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
영화가 시작한지 불과 3분, 스크린은 금새 핏빛으로 물든다. 라틴 영웅 멕시코 연방보안관 마셰티(대니 트레조)의 칼은 악당의 손을 자르고, 머리를 뎅강 벤다. 칼이 적의 몸을 관통해 등으로 빠져나오는 건 예삿일이다. 심지어 마셰티는
올 상반기 일본 연극계에서 가장 큰 뉴스는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75)가 타계한 것이다. 지난 4월9일 폐암 투병중 세상을 뜬 그는 국내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국민 작가’로 꼽히는 거장이다. 1969년 첫 희
‘사춘기’는 파격의 연속이다. 제목에 넘어가선 안 된다. 짝사랑에 애 태우는 10대들의 풋사랑 얘기가 아니다. ‘사춘기’는 그보다 훨씬 더 깊다. 그 끝은 인간 본연의 선과 악, 구원의 문제에 닿아 있다. 먼저 기발하기 짝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