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핵전쟁 위협을 높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핵 사용을 기계나 알고리즘에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는 경고다. "핵 사용 위험 냉전 이후 최고조"
[파이낸셜뉴스] 러시아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핵군축 조약 참여를 중단하고 핵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일단 러시아가 당장 핵무기를 쓰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
[파이낸셜뉴스] 러시아가 미국과의 핵군축조약 참여 중단을 선언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미국의 태도에 따라 복귀도 가능하다고 입장을 바꿨다. 또한 해당 조약에 따른 핵탄두 수 제한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
[파이낸셜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핵무기 감축 계획인 이른바 '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핵무기 확대 경쟁 브레이크가 사라졌다. 불리한 전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파이낸셜뉴스] 미국 및 러시아와 달리 핵무기 군축에 참여하지 않는 중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대 숫자가 미국보다 많아졌다. 미군은 빈 발사대가 적지 않다며 구체적인 핵무기 숫자와 발사대 숫자는 다르다고 설명했지
[파이낸셜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과 처음 진행하는 핵무기 군축 회의를 전날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의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러시아 정부가 올해 1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자간 핵군축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회담은 일단 차관급이며 스위스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는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서울=정지우 특파원, 강규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상 첫 정상회담을 가진 뒤 양국 관계 개선에 합의했다.&nbs
【베이징·서울=정지우 특파원, 강규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사상 첫 정상회담을 가진 뒤 양국 관계 개선에 합의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주요 의제에 관한 서로 간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담을 모두 긍정 평가했다. 일단 양국이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양국 관계 개선을 논의하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라는 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