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창업자인 모리스 창(93)이 TSMC와의 경쟁에서 뒤처진 삼성과 인텔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10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모리스 창은 전날 자신의 자서전 출판
#OBJECT0#[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최강자인 대만의 TSMC 추격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공정이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빅테크의 TSMC 쏠림 현상이
【 도쿄=김경민 특파원】 지난 2월 24일 일본 남부 규슈의 구마모토현의 양배추 밭 일대가 들썩였다. 사이토 겐 경제산업상,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회장,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회장 등 내로라하는 일본의 거물들이 대거 등장했다. 평소
정부가 경기 용인에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12일 착수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에 필요한 핵심 인허가 과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전 컨설팅으로 평가절차를 간소화하고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한 처리를 지원한다. 이렇게
일본의 반격이 시작됐다. 잃어버린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상징하는 TSMC의 일본 규슈 구마모토 공장이 지난 24일 가동했다. 대만 TSMC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다. TSMC 창업자 모리스 창은 구마모토 제1공
[파이낸셜뉴스] 뉴욕 시내 브롱크스의 96년 된 아파트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소방대원들은 잔해 더미에 깔렸을지 모르는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탐지견, 구조 로봇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TSMC가 노동조합(노조)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창사 이래로 무노조 경영을 고집한 TSMC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 일본 구마모토에 이어 독일 드레스덴에도 해외 공장을 건
[파이낸셜뉴스] "3000명이 넘는 노조원들이 이 팹 짓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잘 훈련된 이들이고요. 이들은 두 번째 팹(fab)을 짓는 데도 물론 도움을 줄 것이고요."(
【 타이베이·신베이(대만)=이유범 기자】 인천공항에서 2시간가량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대만의 타이베이시. 여기서 다시 북동쪽으로 차로 두 시간가량을 가면 나오는 신베이시 완리 지역에서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궈성원전과 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들어올린 웨이퍼가 조명을 받아 무지개색으로 빛났다. 2021년 4월 12일 오후 백악관 루스벨트룸. 바이든은 웨이퍼를 흔들며 "중국 공산당의 침략적 본성"을 대놓고 비판했다. 짤막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