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가 '언론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제108회 시상식에서 우 작가의 책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사진)가 '언론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제108회 시상식에서 우 작가의 책 '주인 노예 남편 아내(M
[파이낸셜뉴스] 브라질에서 가상의 흑인 노예를 거래하고 고문하는 모바일 게임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문제의 앱은 현재 삭제됐다. 25일(현지시간) CNN브라질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파이낸셜뉴스] 퓰리처상을 수상한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최신판에 인종차별적인 내용으로 독자에게 정신적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문이 추가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출판사 팬맥밀란은
[파이낸셜뉴스] 흑인은 미국 시민이 아니라고 판결하는 등 흑인 인권을 부정했던 로저 태니 전 미 연방대법원장의 흉상이 미국 의회에서 철거된다. 흉상이 있던 자리에는 미국 최초 흑인 대법관으로 민권운동을 해온 더굿 마샬 전 대법관의
[파이낸셜뉴스]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유태인 혐오 발언 파장이 흑인과 유태인 혐오 간 차별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웨스트는 유태인 혐오 발언으로 아디다스, 발렌시아가 등과 협찬이 중단되면서 순자산 10억달러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당시 존 켈리 비서실장과 대화 도중 나치 독일 지도자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영웅'으로 추켜세웠던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이 20달러 지폐 앞면에서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그 자리엔 흑인 인권에 헌신한 여성 운동가가 새겨질 전망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5
어느덧 마지막 칼럼이다. 작년에 칼럼을 시작할 때만 해도 원정소송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미국 대선 결과는 불확실성 속에서 표류했다. 시리즈를 마치는 지금 미국은 민주당이 행정부와 하원은 물론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상원마저 장악하며
[파이낸셜뉴스] 미국 상원이 11일(이하 현지시간) 7400억달러 규모의 국방수권법(NDAA)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찬성 84대 반대 13표였다. 앞서 미 하원도 355대 78로 이 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