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70세 룰' 규정 변경에 대해 “함영주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게 된다면 셀프 개정 비판을 받을 형태로 연임 안 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20일 말했다. 이 원장은
[파이낸셜뉴스] '가위바위보 내기'로 18살 지적장애 학생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살인 대신 폭행치사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19일 폭행치사죄로 1심에서 징역 4
[파이낸셜뉴스]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계엄 모의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이 재임 시절 여군 교육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명예 전역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JTBC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노
[파이낸셜뉴스]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1부(박재우·김영훈·박영주 부장판사)는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북한과 협상에 나설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대응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 직후 1기 정부 때 노딜로 끝난 북미협상이 재개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소추 의결서를 보내면서 탄핵심판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그러나 윤 대통령 측은 서류를 수령하지 않은 채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정상적인 통치행위라는 취지다. 향후 법정에선 이 부분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이로 인한 대외신인도 타격이 컸지만, 그럼에도 G7(미국·일본·영국·프랑스&middo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차 소환 통보를 했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1차 통보 당시 '변호인단이 꾸려
[파이낸셜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장관급 정무직으로 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이 야당 주도로 추진되는 데 대해 방심위원들이 "민간독립기구인 방심위의 위상이 훼손되지 않도록, 남은 입법 절
[파이낸셜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 대비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조기에 방미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