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른바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2년 10월 이 전 부지사가 재판에 넘겨진 뒤 1년8개월 만의 결론이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 직원이 고객의 통장에서 약 5000만원을 빼돌리는 일이 벌어졌다. 직원의 횡령 사실은 피해자의 자녀인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900만원씩 5000만원 돈 빠져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피싱 사기범에게 속은 상태에서 금전 거래를 했다면, 판매자에게 과실 방조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판매자도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손실금을 받기 어렵다는 취지다.&n
[파이낸셜뉴스] 이른바 ‘여수 허벅지 돌찍기 사망’ 사건은 실질적 배후로 지목된 인물이 피해자들의 돈을 빼앗기 위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배후가 편취·갈취한 금액은 5년여 동안
[파이낸셜뉴스]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경찰은 20대 남성을 중국에서 한국으로 강제 송환했다. 이른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한국인 주범 A씨(26)다. 사건 발생 8개월 만의 송환경찰에 따르면 송환된 피의자 A씨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사업승인 전 단계의 지역주택조합도 지자체의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현재는 조합원 모집 등 초기 단계에서는 지자체가 지도·감독을 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파이낸셜뉴스]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단군 이래 최대 사기극’으로 불렸던 2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을 재조명한다. 6일 채널A에 따르면 8일 방송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의 예고편에서는
[파이낸셜뉴스]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가족관계증명서까지 위조해 결혼식을 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 김성원 부장검사는 총각 행세를 하면서 여성으로부터 금품을 가로채고, 기혼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가족관계증명
[파이낸셜뉴스] 시신 일부가 냉장고에서 발견돼 홍콩 전역에 충격을 준 홍콩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애비 초이(28)의 잔혹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최근 더스탠더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애비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1심이 선고된 후 "국민의힘은 당장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