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홍콩 주권 반환 26주년을 취재하기 위해 홍콩에 방문한 일본 언론인이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일본 언론들은 프리랜서 기자인 오가와 요시아키가 지난 6월 29일
[파이낸셜뉴스] 홍콩이 오늘부터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2만4000장의 항공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홍콩국제공항공사는 자국 항공사들과 함께 한국에 2만4000여장의 항공권을 이날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홍콩국
【베이징=정지우 특파원】대표적 반중매체로 중국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홍콩 빈과일보가 24일 폐간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밝혔다. 빈과일보는 “24일이 마지막 지면 발간일”이라면서 “홈페이지는 오늘 자정부터 업데이트가 중단된다
[파이낸셜뉴스] 보안법 시행 이후 급격하게 친(親)중국 성향으로 기울어진 홍콩 법원이 민주화 시위 도중 경찰서에 계란을 던진 시민운동가에게 징역 21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건물에 계란을 던지는 행위가 공무집행 방해라고 판
[파이낸셜뉴스] 2014년 '우산혁명'을 이끌었던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이 23일 불법집회 가담 혐의로 2명의 동료와 함께 수감됐다. 지난해 출소했던 웡은 계속해서 홍콩의 자유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BBC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홍콩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를 초래한 살인 용의자 찬퉁카이가 이달 안에 대만에 자수할 계획이다. 홍콩 매체인 홍콩01은 4일 찬퉁카이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관하오밍 홍콩 성공회 교성
'뮬란'(Mulan). 1998년에 개봉된 월트 디즈니의 3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중국 남북조 시대 여전사 화목란(花木蘭)이 주인공이다. 아버지 대신 남장을 하고 흉노족과 싸운 그의 구전 실화를 디즈니 스타일로 각색해 세계적으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당국이 홍콩 입법회 선거연기 후속 대응으로 전체 현역 의원들의 임기 1년 연장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또 홍콩 빈과일보 사주를 체포하는 등 반중국 인사에 대한 통제의 고삐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베이징=정지우 특파원】홍콩 내의 반중국 행위를 막기 위해 추진된 홍콩 국가보안법이 30일 중국 최고입법기관 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미국이 홍콩에게 부여했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등 대중국 제재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미중
【베이징=정지우 특파원】홍콩 국가보안법이 30일 중국 최고입법기관 의결을 거쳐 내달 1일부터 전격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5월 말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초안을 의결한 뒤 한 달 만에 이뤄지는 속전속결 처리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