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기념 저자와의 대화를 연 가운데, 4년 9개월의 수감 시절 도중인 2021년 늦가을에 쓴 자필 메모를 처음 공개했다. 2021년 늦가을 옥중에서 작성된 박
[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어머니인 정겸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받은 메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어머니인 정 전 교수로부터 받은 메모를 공개했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6.15 남북정상회담 21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개관한다. 고양시는 작년 3월 사저를 매입한 뒤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거실
한중록. 조선 22대 국왕 정조의 생모이자 사도세자의 빈 혜경궁 홍씨가 쓴 자전적 회고록이다. 부군인 사도세자가 부왕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은 일 등 왕실의 비극을 고스란히 담았다. 과학자 아이작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8일 '드루킹' 김모씨(49)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수감실을 압수수색했다. 전날 특검팀 출범 이후 이틀만에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이다. 특검팀은 지난 27일 저녁 법원
SK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최근 1박2일간 내부 합숙행사를 갖고 총수 부재에 따른 경영위기 타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옥중에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메시지도 공개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
월간 ‘사상계’를 창간해 자유·민주·통일·반독재 투쟁에 앞장선 고 장준하 선생이 남긴 미발표 원고들이 복간될 ‘사상계’를 통해 선보인다.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호권씨(57)는 “장 선생이 손수 원고지나 메모지에 쓴 미발표 원고를
【부산=서지훈기자】고 안상영 부산시장의 유서와 옥중 일기가 공개 됐다. 유가족 대변인 박상헌씨가 4일 공개한 유서는 편지지 9장 분량으로 가족 앞으로 쓴 게 7장, 부산시민과 시 직원들에게 보내는 게 각각 1장씩이었다.또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