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을 텔레그램 등에서 유포하는 성범죄가 확산해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치권과 군인권단체 등이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진보당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
[파이낸셜뉴스] 일본군 위안부 수요시위가 혐오단체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해달라는 진정을 기각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결정에 대해 법원이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6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
[파이낸셜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용수씨(96)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극우단체 회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1일 명예훼손 혐의로 극우단체 소속 회원 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
[파이낸셜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유럽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일본측의 문제제기 후 한일 양국의 입장을 모두 담는 쪽으로 소녀상 비문 문구를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파이낸셜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를 상대로 성 착취를 했을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가 31일 “관련 기록과 증언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파이낸셜뉴스]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일본에 패한 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운영하는 SNS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조롱하는 댓글이 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자신의 사회관
[파이낸셜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5)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인 10일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서 윤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달라"라고 촉구했다. 이 할머니는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배상안'을 둘러싼 대학가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정부 해법안이 공개된 이후 대학교수들이 들고일어나 시국선언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수들은 &qu
[파이낸셜뉴스] 세계 각국의 인권 현안을 논의하는 유엔 회의장에서 남북 대표가 북한의 인권문제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북한은 남한의 인권 침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고, 우리 정부는 북한이 근거 없는 주장을 멈추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미국의 학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며 반격에 나섰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병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