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넘겨받은 헌재, 이르면 내년 '봄' 결정[탄핵안 가결]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윤 대통령의 운명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됐다. 헌재는 윤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 위반 여부, 그 중대성을 따져 대통령의 최종 파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헌재 심

2024-12-12 11:07:01

계엄포고령 적시된 의료계… 내년 신입생·전공의 모집 안갯속으로

대통령 주도로 1500여명을 늘려 선발 중인 의대 정원이 '비상 계엄' 여파를 맞고 있다. 지난 3일 밤 선포한 계엄이 6시간여만에 해제되며 대통령 주변 내각도 총 사퇴를 표명하고 나섰다. 오히려 의료 공약의 주된 동력이었던 대통령

2024-12-08 18:11:34

의대 지원자 덮친 계엄 공포...당장 내년 입학부터 '시계 제로'

[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주도로 1500여명을 늘려 선발 중인 의대 정원이 '비상 계엄' 여파를 맞고 있다. 지난 3일 밤 선포한 계엄이 6시간여만에 해제되며 대통령 주변 내각도 총 사퇴를 표명하고 나섰다. 오히려 의료 공약의 주된

2024-12-07 15:26:24

이진숙 탄핵 두 번째 변론, '방통위 2인 의결' 적법성 공방

[파이낸셜뉴스] 직무 정지 중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서 상임위원 2명만으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적법성을 놓고 국회 측과 공방을 벌였다. 헌법재판소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2024-12-03 17:59:10

의대 합격 발표까지 났는데… "당장 모집 정지" 의료계 몽니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이후에도 의료 공백 사태가 진전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증원 의대생'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건양대와 고려대가 수시 일부 전형의 최초합격자를 발표했고 6일엔 중앙대가 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2024-12-01 18:40:51

연세대 재시험의 ‘나비효과’… 현 고1 대입門 좁아질수도

'재시험' 홍역을 치른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 논술이 결국 추가 시험으로 결정됐다. 1차 시험 응시자의 성적을 무효화할 수 없어 희망자에 한해 재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1·2차 모두 선발인원을 동일하게 유지해 이론상 기존

2024-11-28 17:42:12

"내년 치대·약대 15명 줄어들수도"…연대 추가시험 후폭풍

[파이낸셜뉴스] 재시험' 홍역을 치른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 논술이 결국 추가 시험으로 결정됐다. 1차 시험 응시자의 성적을 무효화할 수 없어 희망자에 한해 재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1·2차 모두 선발인원을 동일하게 유지

2024-11-28 13:55:46

'한동훈 대표도 불참' "의료계, '알리바이용' 협의체서 나와야"

[파이낸셜뉴스] 2차 회의를 마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여당이 주도하는 여·의·정 협의체를 '알리바이용'이라고 비판하며 정부에 대한 강경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대

2024-11-28 13:37:10

[강남시선] 귀족은 평민이 되기 싫다

'의대정원'이라는 말만 들어도 온 나라가 들썩인다. 대한민국의 모든 갈등이 이 네 글자에 압축돼 있는 듯하다. 의사들은 교육을 감당할 수 없다며 내년도 신입생 모집 중지까지 거론하고, 정부는 예측 가능성과 공정성을 내세워 한 치의

2024-11-24 19:18:33

의대 정원논의 사실상 끝… 교육부 "내년 증원 입장 변함없다"

2025년 대학입시 종료일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도 의대정원을 둔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내내 동맹휴학과 집단사직을 이어오고 있는 의료계는 '2025년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5월

2024-11-19 18: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