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에서 수십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2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 3월 14일이며, 손실
서울고법 형사8부(이규진 부장판사)는 도박 빚을 갚으려고 공문을 위조해 회삿돈 16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삼성전자 재경팀 직원 박모씨(33)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으로 감형했다고 3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대규모 출자 회사 중 40% 이상이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과가 부진하다. 주요 민자역사 중 절반 이상이 수익을 거두지 못해 코레일의 수익창출 능력에 의구심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최근 파산위기에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재훈 부장검사)는 회삿돈 165억여원을 빼내 도박자금 등 사적인 용도로 쓴 혐의(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등)로 삼성전자 대리 박모씨(32)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삼성전자 자금 관련 부
이번 주(5~9일) 법원에서는 수백억원대 불법 부실대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삼화저축은행 대주주인 신삼길 명예회장에 대한 선고공판 및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52)의 피고인 신문 등이 열
한주저축은행 김임순 대표(52·구속기소)가 예금을 빼돌리기 위해 브로커를 동원, 불법적인 방법으로 예금을 모집·관리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검찰이 이 같은 정황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예
<단독> 한주저축은행 김임순 대표(52·구속기소)가 예금을 빼돌리기 위해 브로커를 동원,불법적인 방법으로 예금을 모집·관리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검찰이 이같은 정황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
한주저축은행 임원이 가짜통장을 통해 횡령한 예금 165억원의 예금주들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게 됐다. 19일 예금보험공사는 한주저축은행의 전산원장 등에 등록되지 않고 횡령한 부외예금이 예금 계약에 성립된다며 이들을 보호하기로
상장사들이 잇따라 보유자산을 처분하고 있다. 열악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고육지책인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새 유형자산 처분을 공시한 상장사는 총 8곳인 것
22∼26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에서는 300억원대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에 대한 속행공판 및 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에 대한 속행공판 등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