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스닥 상장사 연봉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1억4800만원…2위는?

뉴스1

입력 2020.07.07 10:43

수정 2020.07.07 10:53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년 연속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1위에 올랐다.

7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2019년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원 1인당 평균 1억4800만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ΔPI첨단소재(구 SKC코오롱PI, 1억2100만원) Δ스튜디오드래곤(9202만원) Δ에스에프에이(8769만원) ΔSK머티리얼즈(8400만원) ΔNICE평가정보(7700만원) Δ펄어비스(7281만원) Δ제넥신(7200만원) Δ고영(7100만원) ΔCJ ENM(6800만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925만원으로 집계됐다.

성별 평균 연봉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녀별 합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 31곳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475만원으로, 여성(4477만원)보다 1998만원 더 많았다.

남성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PI첨단소재로, 지난해 1인당 평균 1억25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Δ스튜디오드래곤(1억 1389만원) ΔNICE평가정보(9000만원) Δ에스에프에이(8979만원) ΔSK머티리얼즈(8800만원) 등이다.

여성 평균 연봉 1위도 PI첨단소재(7400만원)였다. 다음으로 Δ스튜디오드래곤(7341만원) Δ덕산네오룩스(5879만원) ΔSK머티리얼즈(5600만원) Δ에이비엘바이오(5,500만원) 등 순이었다.


한편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공개한 기업 48곳의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으로 집계됐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PI첨단소재(15.1년)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Δ파라다이스(10.4년) Δ에스에프에이(9.5년) Δ이오테크닉스(8.1년) Δ동진쎄미켐(7.7년) Δ리노공업(7.7년) Δ케이엠더블유(7.0년) ΔNICE평가정보(6.8년) ΔRFHIC(6.7년) ΔSK머티리얼즈(6.5년) 등이 뒤를 이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