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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해 4·4분기 매출액 2조160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48.5% 감소한 수치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50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면서 "전 사업부가 고르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2월 이후부터는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 부진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2월말부터였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기존점 성장률 반등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정상 등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반등의 폭은 더욱 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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