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섰다.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8~9일 육류 무한 리필 프랜차이즈 ‘통큰갈비’ 점주 5명과 ‘희망으로 한 걸음 더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희망으로 한 걸음 더 가게에 참여한 통큰갈비 지점은 △동탄호수공원점 △부천상동점 △성남모란점 △안산성포월피점 △오산시티자이점이다.
지난 2021년에도 통큰갈비 본점인 신촌점을 시작으로 △고척점 △대학로점 △마포공덕점 △목동점 △신림점 △잠실신천점 △홍대점 등 8곳의 통큰갈비 점주들이 희망으로 한 걸음 더 가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통큰갈비를 운영하는 해성외식도 지난 2021년 8월부터 매달 식사권 30장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재난위기 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희망으로 한 걸음 더 가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가게들을 발굴해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피해 이웃과 재난위기 가정을 돕는 기부 캠페인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본사 차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해성외식과 희망으로 한 걸음 더 가게의 취지에 공감해주신 통큰갈비 점주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우리 주변의 재난위기 가정들을 더욱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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