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7/18/202207182007522612_l.jpg)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18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화제가 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독대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수도권 교통망 확충 문제를 언급하며 이 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영 작가가 대본을 쓰고 김지원·손석구가 주연한 '나의 해방일지'는 경기도의 한 소도시에 사는 주인공 삼 남매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단한 일상을 배경으로 한다.
윤 대통령은 원 장관이 '나의 해방일지'를 봤느냐고 묻자, "보지는 못했는데 거기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윤 대통령은 심야 택시난 해소 대책, 임대차 3법과 관련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 등을 국토교통부에 지시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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