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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년형 싼타페 출시...안전사양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0 14:30

수정 2022.09.20 14:30

현대차가 20일 '2023 싼타페'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가 20일 '2023 싼타페'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가 20일 '2023 싼타페'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가 20일 '2023 싼타페'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가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20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신형 산타페에는 주요 안전사양이 전 트림(옵션 사양)기본으로 탑재됐다.

기본 옵션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했다.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에는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했다.

최상위 옵션단계인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제고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5T 모델의 경우, 옵션 차이에 따라 3252만원~4007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 모델은 3539만원~4284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는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2023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성 강화로 국내 SUV 시장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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