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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7 09:23

수정 2023.03.07 09:23

국제회의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국제회의 모습./제공=부산관광공사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국제회의와 기업회의·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제회의는 부산에 유치 추진 중이거나 개최가 확정된 회의다. 지원금은 유치·홍보·개최 3단계로 지원되며 행사 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은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와 포상관광을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기업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회의와 포상관광은 '마이스 참가자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안내소, 웰컴 데스크, 참가자 관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과 양식을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소 1개월 전에 접수해야 한다.
국제회의와 마이스 참가자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정기접수와 수시접수, 기업회의는 수시접수로 운영되지만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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