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공간 ‘스페이스’ 론칭 8월 1일 오후 2시
기업과 개인 아우르는 메타버스 커뮤니티·업무 공간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컴투스는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의 정식 론칭일을 오는 8월 1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이스’는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으로, 직장 관련 업무부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 등을 나누는 개인 간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입장과 동시에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스몰톡, 음성 메모, 보드 등 여러 유용한 기능으로 그룹 내 멤버와 소통할 수 있다. 화상 및 음성 대화, AI(인공지능) 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 및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필요한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도 제공돼 공간의 제약없이 회의나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컴투버스 접속 후 자신의 아바타가 위치하게 될 메타버스 내 실제 ‘광장’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도 공개됐다. 광장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컴투버스 로그인과 동시에 등장하는 곳으로, 여러 기업의 건물과 기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스페이스’ 건물로 이동해 다양한 메타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한편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서 구현하는 컴투스의 올인원 메타버스로, 일, 생활, 놀이 등 현실에서의 삶을 디지털 세계에서 영위하는 삶의 공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센터, 파트너사들의 커머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정식 론칭 이후 한달 간 그룹에 속한 멤버 또는 게스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커넥팅룸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커넥팅룸 추가 한달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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