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부슬비 속 '자연인 모드'를 켜고 울릉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나만의 만찬 코스를 완성한다.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울릉도로 캠핑을 떠난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울릉도 임장을 마치자 허기를 느낀 김대호는 어딘가로 급하게 향한다. 김대호가 찾아간 곳은 바로 울릉도의 한 어판장이었다. 김대호는 울릉도 상인의 도움을 받아 싱싱한 독도 새우와 오징어 등을 포장해 캠핑장으로 향한다. 캠핑장에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텐트를 친 그는 곧바로 요리를 시작한다. 독도 새우 회부터 해물 비빔라면, 만두 품은 오징어순대까지 완성한다.
요리를 할 때부터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김대호는 "비까지 맛있어"라며 긍정 '자연인 모드'로 행복한 '먹방'을 이어간다. 다음 날 김대호는 퉁퉁 부은 얼굴과 납작하게 눌린 머리로 자연인 그 자체의 기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가 울릉도 바다로 향해 파도에 맞서며 모닝 수영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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