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패션기업 ㈜파크랜드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프렐린'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김희선(사진)을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
김희선은 데뷔한 지 30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도 작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뿐 아니라 변치않는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이다.
파크랜드 측은 "김희선은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오며, 이 시대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될 만큼 영향력 있는 존재"라면서 "이런 김희선의 모습이 스타일리시하고 영향력있는 도시 여성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인 프렐린의 방향성에 부합하다는 판단이 들어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희선과 함께한 프렐린 2024년 S/S(봄·여름) 컬렉션 화보는'영향력 있는 도시 여성의 일과 라이프'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여성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갤러리'와 '시티 가든'을 표현한 배경과 소품으로 프렐린만의 독특한 무드를 연출했고, 김희선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화보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살리며 탑모델의 품격을 입증했다.
2024년 S/S 컬렉션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전국 프렐린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김희선과 프렐린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김희선은 MBC 드라마 '우리집'을 차기작으로 선택, 올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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