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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재)육사발전기금 등기이사 연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6 21:44

수정 2024.04.16 21:44

16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생도회관 2층 디앤제이 홀에서 열린 (재)육사발전기금 2024년도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넷방송그룹 제공
16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생도회관 2층 디앤제이 홀에서 열린 (재)육사발전기금 2024년도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넷방송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생도회관 2층 디앤제이 홀에서 (재)육사발전기금 2024년도 정기이사회에서 최장수 등기이사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한민구 이사장(전 국방부 장관), 권영호 이사(육군사관학교 교장), 장준규 이사(제46대 육군참모총장), 권오성 이사(제44대 육군참모총장), 이건개 이사(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 등 교외·교내 이사 등 13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육사발전기금은 1996년 3월 재단법인을 출범해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의 정보화 교육시설과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자질과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큰 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육군사관학교 생도와 관계자들에게 물품 4000만원 후원을 비롯해 육사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육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육사본관 육사발전기금 명예의전당에 헌정돼 있다.

박 회장은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재단 기금 마련과 후원자들을 위한 (재)육사발전기금기금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제안, 이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만찬에 참석한 육사발전기금 이사와 관계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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