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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탈모 등 129개 항목에 대한 유전자 검사
[파이낸셜뉴스] 마크로젠이 2024 서울헬스쇼에 유전자·미생물 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14~16일 개최되며 젠톡은 서울시민들에게 ‘몸BTI’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톡은 보건복지부 소비자직접판매(DTC) 유전자검사 공식 인증기관인 마크로젠의 서비스로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알아보는 유전자검사와 현재 몸 속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해 초개인화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비만, 탈모, 영양소 결핍, 수면 패턴, 피부 상태 등 국내 최대 129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자검사는 물론, 행복지수 등 웰니스 지표 및 영양소 대사 점수, 식약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 검출 여부 등 장내 미생물검사를 통한 전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젠톡 유전자검사는 트렌디한 캐릭터 결과 카드와 분석 결과에 따라 각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팁 등을 함께 제공해 ‘셀프 분석’을 즐겨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몸BTI로 자리매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 건강지킴이 건강선물’로도 인기다.
행사 기간 중 마크로젠 부스를 방문해 신규 회원 가입을 인증하면 대형 타포린 백과 함께 129종의 검사 항목을 모두 알아볼 수 있는 젠톡 유전자검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종윤 마크로젠 개인지놈사업본부 본부장은 "마크로젠 젠톡은 유전자검사, 장내 미생물검사에 이은 후속 서비스를 연중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플랫폼으로써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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