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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NH농협은행장, 수확철 일손부족 농가 대상 일손돕기 실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31 10:57

수정 2024.10.31 10:57

30일 경기도 파주시 고추농가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30일 경기도 파주시 고추농가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 파주시 적성면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용 은행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은 고추대 뽑기, 폐비닐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석용 행장은 농가에 예초기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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