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권의 주거 가치를 새롭게 정의할 ‘서울원 아이파크’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하며 순조로운 계약 과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 정국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도 계약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고 전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날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계약자가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계약서 작성과 상담을 이어갔다.
분양 관계자는 "당첨자 대부분이 계약 의사를 확고히 밝히며 첫날부터 방문이 이어졌다"며 "사전 서류 접수 기간에도 꾸준한 문의가 이어진 만큼 정당계약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강북권의 핵심 교통·개발 호재를 품은 단지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GTX-C 노선 신설이 예정된 광운대역과 인접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진행되면서 교통망과 지역 개발의 수혜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동북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정당계약으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1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 진행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