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자문사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진주시 진주대로 인근 A급 오피스인 진주 아이비타워 매각자문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진주 아이비타워’는 경남 진주시 칠암동 414-10번지 소재다. 대지면적 923㎡, 연면적 6652.71㎡ 규모 중대형 빌딩이다.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전용률은 약 68%이며, 편심코어 형태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진주대로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가시성이 있다는 평가다. 시외버스터미널 인접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국립경상대 칠암캠퍼스의 존재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다는 평가다.
이지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캐피탈마켓그룹 이사는 “최근 높은 수익률이 확보된 중대형 오피스 자산이 희귀한 상황에서 이번 매각은 투자자 및 사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진주 내 손꼽을 만한 컨디션을 지닌 빌딩으로 임차 수요가 탄탄하며 투자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