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 계열사 현장경영 본격화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3 15:32

수정 2025.02.13 15:32

도시락 오찬 통해 소통 강화
현장목소리 바탕 고객신뢰 제고와 혁신 추진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를 찾아 계열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열사 현장경영은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하기 위해 본사 뿐만 아니라 일선 영업점 현장방문을 병행하고 있다.

이에 이찬우 회장은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서울 광화문의 한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후 본사에서 NH투자증권,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찬우 회장은 간담회에서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본사 임직원과도 도시락 오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모든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신뢰 제고와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