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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 신붓감으로 잘 골라" 뿌듯

뉴스1

입력 2025.03.13 20:22

수정 2025.03.13 20:22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결혼을 약속한 김지민을 바라보며 뿌듯해했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두 사람이 한복 피팅에 나섰다.

김지민이 한복을 입고 나오자마자, 김준호가 놀란 반응을 다양하게 보여줘 웃음을 샀다.

김준호가 "어머! 한복이 이렇게 어울렸어?"라고 하자, 김지민이 "머리 좀 하고 올 걸"이라며 후회했다. 이에 김준호가 "안 해도 이렇게 예쁜데, 머리까지 하면 얼마나 예쁜 거야? 모델이다,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이후에도 김지민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김준호가 연신 감탄하면서도 그를 웃기는 다양한 반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가 "아름답다. 화보 느낌이네. 잘 소화하니 좋다"라고 하더니 "여자를 잘 골랐어, 신붓감을"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또 "예쁘다, 예뻐. 예뻐서 뿌듯하다"라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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