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26일 오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헬기추락 사고로 인해 운행을 중단했던 산불진화헬기가 대형 산불을 상황을 고려해 경남 하동군 옥종면 산불현장에 재 투입되고 있다. 2025.03.26. con@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7/202503270400249031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목요일인 27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겠고,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서부내륙 5~10㎜, 대구와 그 밖의 경북 5㎜ 미만이다.
대구(군위 제외), 구미, 경산, 고령, 칠곡, 상주,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군위), 그 밖의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평년 –2~6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평년 13~1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영주 10도, 문경 11도, 예천 12도, 안동 13도, 성주 14도, 군위 15도, 대구 16도, 포항 17도, 경산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상주 19도, 영주 20도, 구미 22도, 경산 23도, 대구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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