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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산불 대응 특위 첫 회의…1.6억 상당 구호 물품도 지원

뉴스1

입력 2025.03.27 05:15

수정 2025.03.27 05:15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권성동 원내대표. 2025.3.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권성동 원내대표. 2025.3.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당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경상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산불 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산불재난대응 특위 긴급회의를 연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사무총장 등도 함께한다.

국민의힘은 전날(26일) 특위 위원장에 이만희 의원, 간사에 서천호 의원 등 총 10명으로 특위를 구성한 바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의원들에게 지역구로 내려가 산불 피해와 이재민 대피 상황을 챙겨달라고 주문한 상태다.



의원들은 긴급히 지역구로 이동해 현장을 챙기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북 의성·안동·영덕·청송·영양,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 8개 지역에 우선적으로 1억 6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전달한다.

산불이 진화되는 즉시 재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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