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글로벌 강화' 업무협약 체결
중견기업 해외 수출 지원 프로그램 구성
![[세종=뉴시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사진=KI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0800262154_l.jpg)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중견기업의 해외 신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기관 4곳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9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중견기업연합회 등 4개 기관이 '중견기업 글로벌화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중견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성공하기 위한 시장 분석부터 현지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 후속 사업화 등 기관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4개 기관은 향후 중견기업 전용 해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 서비스 정보를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중견기업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의 중심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존재들"이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중견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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