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3일 군 내 마약범죄 근절과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목표로 △입영 예정 병사와 △복무 중인 장병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검사에서 마약류 검사를 추가·확대하는 방안 등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국방부 과장급 여성 공무원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 중이다. 20일 군 및 경찰에 따르면 국방부 공무원 A씨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
[파이낸셜뉴스] 육군 간부가 전동드릴로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군은 지난 3일 수도권의 한 부대에서 A하사가 B병사의 팔에 대고 전동드릴을 작동시켜 상처를 입
[파이낸셜뉴스] 김포 한강하구 인근에서 북한 목선이 해병대 경계부대에 발견됐으나 보고와 대공혐의 평가조차 없이 파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우리 군에 따르면 해병대 군사경찰은 해병대 2사단 소속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5일 '가스라이팅·가정폭력 부사관 고발' 국민청원에 답변을 통해 "군사경찰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사해 확인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법규에 따라 엄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해군대학에서 지원과장이 8개월 간 하사 1명을 상대로 폭언 등으로 괴롭히고, 이를 신고하자 2차 가해까지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해군대학 소속 A하사는 올해 초 부임한 B지원
육군 한 부대의 대대장이 자신에게 경례를 안했다는 이유로 소속 부대 병사를 징계위원회에 넘기고 병사의 아버지까지 불러 외부에 제보하지 말라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센터)는 16일 "육군 제21사단 제31
[파이낸셜뉴스] 육군에서 부실급식, 과잉방역, 부당대우 등 문제가 연일 폭로되며 논란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군에서 일이 터졌다. 술에 취한 해군 간부가 약 50분에 걸쳐 장병들을 폭행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파이낸셜뉴스] 국방부가 격리 장병 부실 급식 등 군 내 '부조리'를 공론화한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를 만났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는 "어느 부대인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군 관계자가 운영자를
[파이낸셜뉴스] 공군 조종사들이 비상대기실에서 수차례 음주행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들의 소속부대는 고작 1명에게만 '견책' 처분을 내렸다. 2일 공군은 "수원기지 조종사들이 지난해 8월~9월 초 3회에 걸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