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계 헤지펀드 매니저로 아케고스 설립자인 빌 황(한국명 황성국)이 20일(현지시간)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한때 월스트리트 최고 스타 투자자 가운데 한명이었지만 대규모 시장 조작 스캔들 속
[파이낸셜뉴스] 이란 당국이 반정부 시위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르게스 모하마디(52)의 형기를 6개월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모하마디의 석방을 촉구하는 단체인 '자
[파이낸셜뉴스]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10대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 성재민 판사는 16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장기 1년
징역 3년8개월 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한 전 의료법인 이사장이 끈질긴 재심 끝에 무죄판결을 받으면서 억울하고 분한 옥살이가 부산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모진 수사와 감방살이의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출소 후 '그 세월
[파이낸셜뉴스] 유럽 출신의 부유한 상속녀인 것처럼 행세해 뉴욕 사교계를 감쪽같이 속인 러시아계 독일인 안나 소로킨(33)이 반짝이는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미국의 인기 TV쇼에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AP통신 등
[파이낸셜뉴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해 길거리에서 여중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려 한 10대 청소년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군
[파이낸셜뉴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무죄가 확정된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형사보상금을 받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2부(김영훈 김재령 송혜정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김 전 실장
[파이낸셜뉴스] 징역 1년이었던 형량이 난동 한 번에 3년으로 늘어났다가, 8년에 걸친 긴 법적 싸움 끝에 다시 1년으로 돌아왔다. 선고 결과를 듣고 법정에서 난동을 피운 피고인에게 판사가 원래 선고했던 형량의 3배를 즉석에서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정부 시스템을 해킹해 본인의 사망 기록을 위조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자녀 양육비 지급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미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2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38명(애국장 3명·애족장 35명), 건국포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