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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베트남 호치민 탄손녓 골프장에서 열렸다. 총 상금 2200만동(약112만원)을 두고 28세 미만 베트남 여성 골퍼 30여명이 참가했다. 한세실업은 2016년부터 베트남 여자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베트남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세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대회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세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출전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여자골프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5개의 법인을 두고 2만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미국 등 8개국에 18개 법인, 5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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