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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엑셈, 삼성 美텍사스 오스틴공장 15년 세금감면 혜택 소식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3 13:24

수정 2021.03.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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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로부터 반도체 신공장 투자 제안을 받은 미국 텍사스주가 15년의 세제 감면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엑셈 등 관련주가 오름세다.

23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엑셈은 전일 대비 3.10% 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일경제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삼성전자 신공장에 2024~2038년 과세연도까지 총 2억8500만달러(약 3200억원)의 감세가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삼성이 감면안을 수용하고 이를 자치구 이사회가 최종 의결하면 삼성은 텍사스주에 초대형 반도체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엑셈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과 DB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업체로 미국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SAS)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미국 삼성 반도체 등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주 지역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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