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 스위스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코리아 유니콘 & 데카콘 데이' (Korea Unicorn & Decacorn Day)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레디트 스위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및 데카콘 기업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널리 알리는 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전도유망한 차세대 기술 및 뉴 이코노미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들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여기업은 국내 블록체인, 전기차 밧데리, 바이오 및 이커머스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로, 총 7개 (서울로보틱스, 토모큐브, 한국신용데이터, 모노랩스, 아이콘루프, 직방, 성일하이텍)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양일에 걸쳐 투자자들과 그룹 미팅을 하게 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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