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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세자녀 출산가정 지원 협약·후원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0 14:07

수정 2021.08.20 14:07

조승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장(왼쪽 세번째)인 지난 19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과 출산 장려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김영식 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조승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장(왼쪽 세번째)인 지난 19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과 출산 장려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김영식 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본부장 조승진)는 지난 19일 재단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64년 창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부산시지부는 동래구 충렬대로에 있는 건강검진 기관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단체 성격의 기관이다.

부산시지부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활동상황과 여러 기업들의 후원 보도를 접하고 지부에서도 세자녀출산가정 가족원이 종합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이용때 우대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세자녀출산가정의 건강을 후원하는 재단 사업을 지원하고 출산정책 등도 홍보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지부 임직원이 CMS 후원 신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단체의 성격을 가진 기관에서 저출산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사회 저변에서부터 출산정책 관심을 갖게 되는 하나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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