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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아이앤나, 산모 푸드케어 사업 위해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1 09:55

수정 2021.11.11 09:55

아워홈-아이앤나, 산모 푸드케어 사업 위해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임신·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는 산모 푸드케어 사업 분야에 있어 교류와 협력을 위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출산 산모들을 위한 데이터분석 및 가공을 통해 맞춤 식단 관리와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산후조리원의 급식 서비스 운영 환경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가 운영하는 플랫폼과 채널을 활용한 서비스의 연계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산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아이앤나는 전국 산후조리원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서비스인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산모및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실의 아기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산후조리원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40년 가까이 국내 푸드서비스 사업을 선도하며,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매년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과 함께 성장을 지속해 왔다.

2010년 국내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베트남과 미주, 유럽까지 우리나라의 선진 푸드시스템을 적극 알리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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