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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필옵틱스 子, 삼성SDI 지분 20% 투자 이어 각형배터리 세계최초 공동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4 10:17

수정 2022.06.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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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필옵틱스의 자회사인 필에너지가 삼성SDI와 공동으로 세계 첫 각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필옵틱스는 전일 대비 4.87%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에 인라인(In-Line) 기술을 사용할 방침이다. 노칭(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이어지도록 해 생산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SDI가 인라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를 통해 약 20~30% 가량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인라인 장비를 중견 배터리 장비업체 필에너지가 공급하면서 필옵틱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지난 2020년 9월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필에너지에 투자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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