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양홍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복길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로 열연했던 심양홍, 이주실, 차광수가 함께했다.
지난주, '전원일기' 복길엄마 김혜정의 극 중 친정엄마 이주실, 동생 차광수가 방문한 가운데 이날 친정아빠로 열연했던 심양홍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팡이를 짚고 제작진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심양홍은 "병원에 갔더니 파킨슨병이래"라며 현재 파킨슨병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은수는 마라톤까지 즐길 만큼 건강했던 심양홍의 투병 소식에 놀라기도.
이어 심양홍의 방문에 김혜정이 버선발로 마중 나와 환영했다. 김혜정은 친정식구 완전체의 해후에 누구보다 기뻐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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