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현상은 19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현상은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소년미를 표현했다. 특히 평소 볼 수 없던 컬러감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포즈 그리고 강렬한 눈빛을 통해 자신감을 드러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하현상은 지난 4월 선보인 첫 정규 앨범 '타임 앤 트레이스'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하현상은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난 뒤 앨범 전곡을 들어봤는데, 아쉬운 감정이 들기도 했지만 다음 앨범은 지금보다 더 좋게 만들 수 있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 2023년 가을을 어떤 순간으로 기억하고 싶냐는 질문에 하현상은 "2023년 가을의 하현상은 매번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초심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로 기억됐으면 한다"라고 변함없는 초심을 전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이하 'GMF2023')과 코스모폴리탄의 만남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하현상은 오는 20일 진행되는 'GMF2023'에 출연해 하현상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하현상은 지난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타임 앤 트레이스'를 발매했다. 이어 단독 콘서트 투어부터 페스티벌까지 쉴 틈 없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편 하현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